반려견 산책3 염화칼슘 강아지 발 위험 (염화칼슘, 발화상, 친환경제설제) 맨바닥에 뿌려진 염화칼슘이 눈 위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미끄럼 방지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 아파트 단지에 비슷한 민원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야 이 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보게 됐습니다.염화칼슘, 눈이 없을 때가 더 위험한 이유염화칼슘은 수분을 만나면 발열 반응을 일으켜 눈을 녹입니다. 여기서 발열 반응이란 화학물질이 수분과 결합하면서 열에너지를 외부로 방출하는 현상으로, 눈이 충분히 있을 때는 그 열이 눈을 녹이는 데 소비되기 때문에 발바닥에 전달되는 열의 양이 줄어듭니다.문제는 눈이 별로 오지 않았는데 미리 뿌려 놓은 상황입니다. 이때 맨바닥에 하얗게 남은 알갱이들이 진짜 위험합니다. 저도 겨울 아파트 단지에서 이런 장면을 자주 봤는데, 솔직히 그게 이렇게 심각한 문제일 줄은.. 2026. 4. 14. 반려견 산책 사고 (리드줄, 펫로스, 안전수칙) 펫로스 상담 전문가에 따르면 연간 4~5건의 사고성 반려견 사망 상담이 접수됩니다. 질병이나 노화가 아닌,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입니다. 저도 1년 전 첫째 아이를 질병으로 떠나보내며 펫로스를 겪었는데, 그 고통이 지금도 가시질 않습니다. 그런데 사고로 아이를 잃는 건 그것과는 또 다른 무게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리드줄 하나가 생사를 가른다산책 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사고는 교통사고와 엘리베이터 사고입니다. 그리고 그 두 가지 모두 리드줄, 즉 보호자와 반려견을 연결하는 줄 하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엘리베이터 사고 사례가 특히 마음에 걸립니다. 아이는 먼저 탔고 보호자는 타지 못한 채로 문이 닫혀 버리는 상황. 줄이 걸린 채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면서 벌어지는 사고입니다. 뉴스에서 접하는 사.. 2026. 4. 13. 개 물림 사고 (목줄 관리, 견주 책임, 과실치상) 목줄이 빠진 순간, 발목과 손가락을 물리고 3주 넘게 병원을 다녀야 했습니다. 부산에서 실제로 발생한 개 물림 사고 이야기입니다.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 사건을 접했을 때 남 일 같지 않았습니다. 언제든 저한테도 생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목줄 관리 하나가 모든 것을 바꿉니다24kg 믹스견을 키우는 견주가 산책을 마치고 오피스텔로 돌아오던 중이었습니다. 같은 건물에 살던 말라뮤트 견주와 출입구에서 마주쳤고, 눈 깜짝할 사이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말라뮤트가 흥분하면서 몸부림치다 목줄이 빠져버린 겁니다. 피해 견주는 자신의 반려견을 몸 뒤로 감추려 했지만 발목을 물렸고, 손으로 떼어내려다 손가락과 손목까지 물렸습니다. 결국 주변 사람들이 119에 신고했고 피해자는 3주 이상 치료를 받아야 했.. 2026. 4. 7. 이전 1 다음